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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만원 메시지416] 완전 가두리장에 갇힌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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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4-10-21 22:22 조회8,69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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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만원 메시지416]

 

완전 가두리장에 갇힌 대통령

 

승기 잡은 한동훈

 

한동훈의 요구를 피하려고, 선거 끝나자마자, 도이치모터스 관련 사건을 검찰이 결정내버렸다. 한동훈이 독대하면, “도이치 모터스 기소해야 합니다.” 이런 말 나올 게 뻔하기 때문에 대통령이 또 체신 없이 야반도주하듯 도이치 모터스에 대해 무혐의 결론을 낸 것이다. 전에는 이준석 당 대표가 자리를 비운 사이에 개구멍으로 당에 입당했듯이 이번에도 한동훈 입에서 도이치 모터스 말이 나올 것에 대비해 체신 없이 야반도주식 검찰 조치를 취한 것이다. 이러니까 야비하고 옹졸하라는 평을 듣는 것이다.

 

이번 선거에서 야당과의 표차를 많이 낸 한동훈에는 날개가 달렸다. 이제 한동훈은 자기 기반을 공고히 하기 위해 윤석열을 먹잇감으로 이용할 것이다. 윤석열을 코너로 몰수록 한동훈은 당내- 당외 지지도가 높아질 것이다. 어차피 윤석열은 죽게 돼 있고, 윤으로부터 반격도 받을 것이 없기 때문에, 갈수록 국민적 멸시를 받는 윤석열은 한동훈의 샌드백이 될 모양이다.

 

윤석열은 한동훈의 샌드백

 

명태균이 윤석열 부부를 조롱하고 있다. 윤석열은 일방적으로 잽을 맞고 있다. 이를 보는 국민은 윤석열을 대통령으로 보지 않는다. 여기에 더해 이번에 만일 독대를 한다면 한동훈의 입을 통해 윤의 처지는 더욱 고약해질 것이다. 여기에 민주당의 심리전 공격이 더욱 거세지고, 그것이 국민들에게도 먹혀가고 있다. 명태균에서 마지막 KO펀치도 나올 가능성이 있다. 옹고집과 오기로 가득한 그가 버티고 있는 한 의료문제를 해결되지 않는다. 의료문제 이상으로 중요한 가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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